Q1.
안녕하세요, 주임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컨트로맥스에서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컨트로맥스에서 펌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배승훈입니다. 현재 컨트로맥스의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되는 펌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이 요구하는 성능과 안정성을 만족할 수 있도록 제어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컨트로맥스에 입사하신 후 실제로 다녀보니 어떠세요? 워라밸, 동료들과의 관계 등 지금 느끼시는 컨트로맥스만의 분위기나 장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컨트로맥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회사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수평적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문화가 잘 자리 잡혀 있어요. 동료들과의 관계도 매우 유연하고 편안해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업무가 바쁠 때는 집중해서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는 문화가 있어 워라밸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Q3.
임베디드 연구원으로서 컨트로맥스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커리어적으로 이 회사라면 성장할 수 있겠다 싶었던 포인트나 매력적으로 느끼셨던 부분이 있으셨나요?
임베디드 연구원으로서 다양한 상황과 문제를 직접 마주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실제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의 기회가 됩니다. 특히 컨트로맥스는 해외 고객사와의 미팅이 잦아 기술적인 성장뿐 아니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까지 함께 키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4.
임베디드 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배경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 어떻게 말씀해 주실 것 같으세요? 컨트로맥스에서 배승훈 주임님이 구체적으로 담당하는 영역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쉽게 말하면, 액추에이터가 고객의 명령대로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두뇌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이 위치까지 움직여라”라는 명령이 들어오면, 현재 위치와 목표 위치의 차이를 계산하고, 얼마나 빠르고 강하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실시간으로 판단합니다. 저는 이러한 제어 로직을 설계하고 개발하며, 제품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5.
임베디드 시스템 특성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경계에서 작업하다 보면, 어느 쪽 원인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기기도 할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배승훈 주임님만의 접근 방식이 있으시다면 경험을 들려주세요.
문제가 발생하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쪽 모두에서 원인을 열어두고 접근하는 편입니다. 가능한 원인을 리스트업한 뒤 하나씩 검증하며 범위를 좁혀 나가면 대부분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발생한 시점이 중요합니다. 알고리즘 개발 단계에서 발생한 문제라면 우선 소프트웨어 로직을 먼저 점검하고, 환경 시험이나 실제 구동 중 발생한 문제라면 하드웨어적 요인을 먼저 의심하는 편입니다.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다르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6.
컨트로맥스에서 일하면서 해결했던 과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어떤 상황이었는지, 어떻게 풀어나가셨는지도 함께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실제 제품 성능을 향상시켰던 순간입니다. 개발한 알고리즘을 고객사 제품에 적용한 뒤 성능이 눈에 띄게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과정은 혼자 해결한 것이 아니라 개발팀장님과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공유하면서 만들어낸 결과였습니다. 컨트로맥스는 미팅과 기술 토론이 활발한 편인데, 서로의 아이디어를 자주 공유하고 빠르게 피드백하는 문화가 회사의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7.
개발한 코드나 시스템이 실제 제품에서 의도한 대로 딱 동작하는 순간, 어떤 감정이 드시나요? 임베디드 연구원으로서 이 직무를 계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들려주세요.
개발한 코드가 실제 제품에서 의도한 대로 정확하게 동작하는 순간 굉장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 과정에서 또 하나의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든 기술이 실제 제품 성능으로 이어지고, 고객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이 직무를 계속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Q8.
팀원과 의견 차이가 생겼을 때 배승훈 주임님만의 소통 방법이나 의견을 좁혀가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다양한 팀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느끼신 점이 있다면 함께 말씀해 주세요.
의견 차이를 좁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충분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고, 정답 역시 하나가 아닐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이 중요합니다. 서로의 논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다 보면 더 좋은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수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Q9.
임베디드 분야는 기술 변화가 빠른 만큼 꾸준한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요. 배승훈 주임님만의 학습 방법이나 자기계발 루틴이 있으신가요? 이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분들께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저는 문제가 생겼을 때 단순히 해결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가?”를 끝까지 파고들며 공부하는 편입니다. 실제 디버깅 과정에서 얻는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 되더라고요. 이 분야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완벽하게 모든 것을 알고 시작하려 하기보다 문제를 끝까지 파고드는 끈기와 호기심을 먼저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기술은 계속 변하지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사고력은 오래 남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